서사와 네비게이션
2012. 2. 10. 10:40ㆍwork note / 작업노트
진실과 거짓, 실재와 환영들의 관계 중심적 '기술(discription)'의 시대는 지나고
지금은 '서사(narration)'의 시대이다. 실재와 환영은 그저 무대 위의 독립적 배우이며 무대는 진실도 허구도 아닌 '서사'가 되는 것이다.
네비게이션에 등장하지 않기 위해서는 단 두가지의 경우만을 허락한다.
아주 새 것이 되던지 인적이 드문 어떤 것이 되는 것이다.
전자는 일시적이며 후자는 영구적이다.